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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인사말

한국시조학회 회원님들께

한국시조학회 회원 여러분

그동안 안녕하십니까.

18대 한국시조학회 회장을 맡았던 경기대학교 이경영 교수입니다.

지난 2년간 전 지구적인 역병으로 일상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어려운 시국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.

지난 1월, 저의 회장 임기는 큰 대과 없이 끝났습니다. 우리 학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기 위해 신입회원을 영입하고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했으나 학술대회마저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등 특별한 계기를 대면으로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마치게 되었습니다. 아쉬움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것은 지난 2년 동안 학회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
임기가 끝나 이를 평의원회에 보고하고 차기 회장 인선에 대해 내락을 받고자 하였으나 평의원님들께서 숙의하신 결과 저에게 회장직을 한 번 더 연장하여 맡아줄 것을 권고하셨습니다. 개인적으로 숙원해오던 박물관과 미술관 설립으로 불가피함을 누차 말씀드렸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제 더 이상 미뤄서는 학회에 오히려 누가 될 것 같아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집행부와 논의한 결과, 이 체제 그대로 2년 더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. 아울러, 일부 조정되긴 했으나 여러 임원 선생님들의 임기도 함께 연장이 되었습니다.

제 19대 한국시조학회 집행부 일동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학회의 새로운 일들을 하나씩 차분히 해나가려고 합니다. 아낌없이 성원해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.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,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승하시고 두루 평안하시기 기원합니다. 우리 한국시조학회가 번창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. 감사합니다.

2022. 2. 21.

한국시조시학회 회장 이경영 삼가드림